진영승 대장 프로필: 합참의장 후보자, 나이 고향 학력 및 군 경력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프로필 썸네일
진영승 합동참모의의장 프로필

진영승 전략사령관은 전투비행단 지휘, 공군본부 참모, 합동참모본부 전략기획을 두루 거친 공군 지휘관입니다. 2024년 대한민국 전략사령부가 창설될 때 준비단장을 겸하며 초대 사령관을 맡았고, 2025년 9월 1일 합동참모의장 후보자로 지명되었습니다. 

현장과 본부, 합참을 아우르는 경력을 바탕으로 전략무기 운용과 연합 억제 태세를 실무에서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습니다.

출신 학교는 부산 혜광고(32회)이며, 1987년 공군사관학교 39기로 입교해 1991년 소위로 임관했습니다. 주 기종은 KF-16입니다. 제19전투비행단에서 대대장·전대장·비행단장을 지냈고, 공군본부 정보화기획·기획관리 참모부장,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합참 전력발전2처장·전략기획본부장 등을 거쳤습니다. 

이러한 흐름은 전략사 창설로 이어졌고, 합참 차원의 통합 운용을 이끌 후보자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진영승 합동참모장 후보 프로필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진영승 합동참모의장 후보자/이미지=합참
구분 내용
이름 진영승
출신·고향 부산(혜광고 32회)
학력 혜광고 졸업 → 공군사관학교 39기(1991 임관) → 연세대학교 관리과학대학원 전산정보 석사
복무 대한민국 공군(1991년 ~ 현재)
임관·기수 소위 임관(1991) / 공사 39기
현 계급·보직 대장(진) / 전략사령관 · 합동참모의장 후보자
주 기종 KF-16
주요 보직(요약) 제19전투비행단 대대장·전대장·비행단장 → 공군본부 전력소요차장 → 합참 전력발전2처장 → 공군본부 정보화기획참모부장 → 공군 공중전투사령관 → 공군본부 기획관리참모부장 → 합참 전략기획본부장 → 전략사 창설준비단장 겸임 → 전략사 초대 사령관

경력 하이라이트

현장 지휘와 본부 기획을 모두 경험한 점이 강점입니다. 제19전투비행단을 이끌며 안전·표준화·대대 전투준비태세를 강조했고, 공군본부 정보화기획·기획관리 부서에서는 전력·예산·디지털 전환 업무를 총괄했습니다. 

합참 전력발전·전략기획 직책에서는 합동 전력구조, 작전계획, 연합훈련 체계를 다뤘습니다. 이 경력의 연속성이 전략사 창설로 이어졌고, 초대 사령관으로서 임무체계·편성·훈련표준을 정비했습니다.

전략사 창설과 역할

전략사령부는 핵·대량살상무기 억제와 전략자산 통합 운용을 전담하는 사령부입니다. 진영승 사령관은 창설준비 단계부터 조직 설계와 임무 절차, 연합 연계 규범을 마련하는 데 주력했습니다. 

전략무기 운용은 공군·해군·육군 및 유관 기관의 역량을 결속해야 하므로, 합참–전략사–각 군을 연결하는 조정·통합 역량이 핵심입니다. 그의 이력은 바로 이 지점에 맞춰져 있습니다.

합참의장 후보자 지명의 의미

합참의장 후보자 지명은 전략사 창설로 강화된 억제 태세를 합참 차원에서 제도화하고 정례화하라는 과제로 읽힙니다. 통합 지휘체계의 안정적 운용, 사이버·우주 등 신영역과 기존 작전의 결합, 연합훈련의 실전화가 주요 과제입니다. 

인사청문 절차 이후 임명될 경우, 전구 단위의 종합 억제 능력을 어떻게 체계화할지에 관심이 모입니다.

지휘 철학과 알려진 일화

전투기 조종사 출신답게 안전과 표준화를 중시하고, 조직 문화에서는 소통과 공정성을 강조해 왔다고 전해집니다. 병영 휴대전화 사용 등 병사 인권과 보안의 균형을 두고 실무적 관점을 제시했다는 일화도 알려져 있습니다. 

국제 훈련과 에어쇼 등 대외 활동에서도 절차와 규범을 바탕으로 한 '신뢰 기반 운영'을 지향해 왔습니다.

마무리 글

진영승 합참의장 후보자는 전투비행단–공군본부–합참–전략사로 이어지는 입체적 경력을 통해 전략·작전·기획을 연결해 온 지휘관입니다. 

창설 조직을 안정적으로 띄우고, 합참 관점에서 통합 운용을 제도화해야 한다는 시대 과제에 맞는 인물로 평가됩니다. 공식 인사 절차가 마무리되면, 연합 억제 태세의 실효성과 조직 간 정합성을 얼마나 끌어올릴지에 주목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