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확통 + 사탐' 지원 가능한 메디컬] 의대 치대 한의대 약대 수의대 총정리

📌 목차

    2026학년도 대입 정시모집에서도 '확률과 통계 + 사회탐구' 조합으로 의대·치대·한의대·수의대·약대 등 메디컬 계열에 지원할 수 있는 대학이 많습니다. 최근에는 과탐 대신 사탐을 선택해 경쟁력 있는 전략을 구성하려는 이른바 '사탐런' 흐름이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6학년도 대입 정시 메디컬 입시 썸네일 이미지

    대학들이 과목 지정 없이 다양한 조합을 허용한 전형을 적극 도입하고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① 확통+사탐 지원 가능한 대학 목록, ② 과탐 응시 시 가산점·우대 여부, ③ 대학별 지원 시 유의점 등 메디컬 진학을 준비하는 수험생이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핵심 정보를 정리했습니다.


    1. 확통+사탐 조합 가능한 메디컬

    수능에서 수학(확통)과 탐구(사탐)를 선택해도 제약 없이 응시 가능한 메디컬 계열 모집단위는 다음과 같습니다:

    의예과 (15개 의대)

    • 가톨릭관동대,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고려대, 동아대, 부산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인하대, 중앙대, 한양대

    설명: 이 대학들은 정시에서 수학 및 탐구 과목에 제약이 없으며, 확통+사탐 조합도 정식으로 허용합니다.

    치의예과 (치대)

    • 경북대, 경희대, 부산대, 연세대(서울)

    약학과 (약대)

    • 가톨릭대, 경북대, 경희대, 동국대, 부산대, 삼육대, 성균관대, 숙명여대, 아주대, 연세대(서울), 이화여대, 중앙대, 한양대(ERICA)

    한의예과 (한의대)

    • 가천대, 경희대, 대전대, 동신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수의예과 (수의대)

    • 건국대, 경북대

    2. 과탐 응시자 가산점 여부

    메디컬 계열 상위권 대학(연세대, 고려대, 성균관대, 이화여대 등)은 과탐 응시자에게 3~6% 가산점을 제공합니다. 예컨대 연세대 의·치·약대는 3% 과탐 가산점이 있으며, 이화여대는 과탐 6%를 가산합니다. 

    • 3% 가산점: 가톨릭대, 고려대, 연세대, 인한대, 아주대
    • 5% 가산점: 성균관대, 경북대, 동아대, 중앙대, 부산대
    • 6% 가산점: 이화여대(자연)
    • 10% 가산점: 순천향대
    • 과탐Ⅱ 가산점: 가톨릭관동대(화학Ⅱ, 생명Ⅱ 선택 시 7% 가산점)
    • 4점 가산점: 경희대
    • 정확한 가산점 미발표: 한양대

    설명: 가산점은 전공별 표준점수 기반 계산에서 소수점까지 반영되어 실제 경쟁력에 큰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3. 과탐 가산점 없는 메디컬

    계열 과탐 가산점 없는 대학 목록
    의과대학
    (의예과)
    가천대, 건국대, 동아대, 중앙대, 이화여대(인문)
    치과대학
    (치의예과)
    부산대, 경북대, 건국대
    한의과대학
    (한의예과)
    가천대, 동신대, 세명대, 우석대, 원광대
    수의과대학
    (수의예과)
    건국대, 경북대
    약학대학
    (약학과)
    삼육대, 가톨릭관동대, 숙명여대, 한양대(ERICA), 중앙대

    4. 주요 전략 포인트

    1. 상위권 목표라면 과탐 응시 고려
    연세대, 고려대 등에서는 과탐 응시 시 소폭 우대하므로, '과탐 vs 사탐' 전략을 정확히 설계해야 합니다.

    2. 안정 지원 대학은 과목 제한 없는 학교 선택
    가천대, 건국대 등은 과목 제약과 가산점 없이 평등 경쟁이 가능해 확통+사탐 조합생에게 유리한 선택지입니다.

    3. 동점자 처리 기준 확인 필수
    일부 대학은 과탐, 수학 점수를 기준으로 동점자 우대를 실시하므로, 모집요강의 동점자 처리 항목은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4. 사탐런 흐름 대응 필요
    최근 '사탐런' 증가로 분산된 경쟁력 안배 상황이 생기고 있으나, 정시 내 가산점 구조가 유지되면 여전히 유리한 위치는 과탐 응시자입니다.


    5. 마무리 요약

    2026 정시에서는 '확통+사탐' 조합으로 의·치·한·수의·약대 지원이 가능한 대학이 대폭 확대되었습니다. 상위권 대학이라면 과탐 가산점의 유불리를 고려하고, 안정권 대학은 제약 없이 지원할 수 있다는 점이 핵심 전략입니다. 

    정시 전략을 세울 때는 대학별 수능 반영 방식, 가산점 항목, 동점자 처리 규정을 모집요강에서 다시 한번 확인하여 세부 전형까지 완벽하게 대응하시기 바랍니다.


    이 글은 2026학년도 입학전형 시행계획 및 모집요강을 기반으로 최근까지 정확히 검토한 내용입니다. 특정 대학에 대해 반영비율, 표준점수 구조, 전형요소 등 추가 확인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