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준석 후보 10대 공약] 21대 개혁신당 대통령 후보

2025년 6월 3일에 치러지는 제21대 대통령선거에 출마한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는 기존 정치권과 차별화된 개혁적 비전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그는 '작은 정부, 효율적 행정, 지방 분권, 수학교육 국가 책임제'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하며, 미래 세대를 위한 과감하고 구체적인 공약을 선보였습니다. 

본 포스팅에서는 이준석 후보의 공식 10대 공약을 분야별로 정리해 소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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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석 후보 10대 공약<ⓒ정보창고K>


1. 부처 개편과 3부총리제 도입

대통령 권한을 분산하고 일하는 정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담아 19개 부처를 13개로 축소하고, 3부총리제를 도입합니다. 공수처 폐지, 권익·인권기구 통합, 예산기획 기능은 국무총리실로 이관됩니다.

  • 부처 수 19개 → 13개로 통폐합
  • 예산기획 기능 국무총리실 이관
  • 공수처 폐지 및 권익기관 통합

2. '중국·베트남 공장'의 국내 복귀 유도

리쇼어링 기업에 대한 규제 완화, 외국인 노동자에 대한 임금 차등적용과 특수 비자 신설로 국내 산업단지 복귀를 유도합니다.

  • 외국인 전용 비자 도입
  • 10년간 임금 차등 적용 가능
  • 생산성 향상을 위한 교육 지원

3. 법인세 자치권 도입으로 지방 경쟁력 강화

법인세의 30%를 지방세로 전환하고, 각 지자체가 기업 유치 경쟁을 위한 세율 조정이 가능하도록 설계했습니다.

  • 법인세 일부 지방세로 전환
  • 탄력세율 최대 50% 허용
  • 본사 유치 시 지방소비세 혜택

4. 최저임금 결정 권한의 지방 이양

중앙정부가 정한 기본 최저임금을 기준으로, 각 지자체가 ±30%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갖습니다.

  • 지역별 물가와 생활비 반영
  • 지자체별 자율 결정
  • 중앙 기준 적용 예외 규정 마련

5. 신·구 국민연금 분리

기존 연금과 신연금을 완전히 분리하고, 신연금은 확정기여형으로 개편하여 '낸 만큼 받는' 구조를 만듭니다.

  • 자동조정장치로 재정 안정 확보
  • 신연금은 추가 국고 부담 없음
  • 세대 간 형평성 강화

6. 교사 소송 국가책임제 및 학습지도실 도입

교사의 교권을 보호하기 위해 국가가 법적 대응을 책임지고, 학습지도실을 설치하여 수업 방해를 제도적으로 대응합니다.

  • 교육청 전담 변호사 배치
  • 허위 신고자 형사처벌 추진
  • 학교당 학습지도실 1곳 설치

7. 청년 위한 '든든출발자금' 최대 5천만 원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최대 5천만 원의 저금리 정책 금융상품을 제공해 초기 자산 형성을 돕습니다.

  • 연 1.7% 고정금리, 최대 5천만 원
  • 취업 후 상환 구조 허용
  • 불법 용도 차단 위한 사후관리

8. 현역병 중 장교 선발로 복무 유인 강화

병사 중 우수 인력을 선발해 장교·부사관으로 임명하고, 단기복무 후 등록금 지원을 통해 인센티브를 제공합니다.

  • 장교·부사관 기초훈련 통합 선발
  • 복무 후 등록금 전액 지원
  • 복무 유예 제도 병행 추진

9. '규제기준국가제' 도입

글로벌 선진국의 규제 수준을 기준으로 국내 규제를 유연하게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제기준국가제'를 도입합니다.

  • 규제심판원 신설
  • 최대 10년간 규제 특례 허용
  • 협회 단체 신청 가능

10. 과학기술인 위한 '성과연금' 도입

노벨상 수상자 등 성과 기반 우수 과학기술인에게 명예 연금을 지급하고, 국제 활동 시 패스트트랙 지원을 제공합니다.

  • 성과 기반 월 최대 500만 원 연금
  • SCI Q1 논문 등급 기준 적용
  • 출입국 패스트트랙 혜택 제공

이준석 후보의 10대 공약은 지방분권, 과학기술, 청년 지원, 규제개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과감한 변화를 제시하며, 정책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함께 강조하며 다른 후보들과 차별화에 집중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