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힘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 당대표 후보 5명 · 최고위원 후보 11명 · 청년최고 후보 4명

다가오는 2025년 8월 22일, 국민의힘은 새로운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선출하는 전당대회를 개최합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차기 총선을 앞두고 당의 방향성과 리더십을 결정짓는 중요한 분기점이 될 것으로 보이며, 다양한 배경을 가진 후보들이 예비경선에 참여함으로써 국민과 당원의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 당대표 후보, 최고위원 후보 명단
국민의힘 6차 전당대회 후보

국민의힘 전당대회 선거관리위원회는 8월 1일, 당 대표 후보 5명, 최고위원 후보 11명,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의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을 공식 발표했습니다. 이번 발표는 각 후보자의 자격 요건 및 당헌·당규를 기반으로 철저한 심사를 거쳐 확정되었으며, 특히 청년최고위원 후보는 전원 본경선 직행이라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1. 예비경선 진출자 명단


이번 예비경선에 진출한 후보들은 향후 8월 5일과 6일 양일간 진행되는 책임당원 투표와 국민 여론조사를 통해 본경선에 오를 자격을 다투게 됩니다. 이 과정은 책임당원 투표 50%, 여론조사 50% 비율로 반영되며, 최종적으로 당 대표 후보는 4명, 최고위원 후보는 8명으로 압축됩니다.



2. 당대표 후보 명단

성명 대표경력 예비경선
김문수 (51년생) 제10대 고용노동부 장관 진출
안철수 (62년생) 前 국민의힘 AI 3대 강국 도약 특위 위원장 "
장동혁 (69년생) 前 국민의힘 최고위원 "
조경태 (68년생) 제17, 18, 19, 20, 21, 22대 국회의원 "
주진우 (75년생) 前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장 "

3. 최고위원 후보 명단

성명 대표경력 예비경선
강성현 (65년생) 제19대 국회의원선거
서울시 금천구 무소속 후보자
탈락
김근식 (65년생) 前 국민의힘 비전전략실장 진출
김민수 (78년생) 前 국민의힘 대변인 "
김소연 (81년생) 제21대 대선 국민의힘 중앙선대위
조직총괄본부 전략기획위원장
탈락
김재원 (64년생) 제21대 국민의힘 대통령후보자 비서실장 진출
김태우 (75년생) 제17대 서울특별시 강서구청장 "
류여해 (73년생) 前 자유한국당 최고위원 탈락
손범규 (68년생) 前 국민의힘 인천광역시당 위원장 진출
신동욱 (67년생) 前 TV조선 뉴스9 앵커 "
양향자 (67년생) 제21대 국회의원 "
장영하 (58년생) 굿바이 이재명 저자 "
최수진 (68년생) 제22대 국회의원 "
함운경 (64년생) 現 국민의힘 서울 마포을 당협위원장 "
홍석준 (66년생) 제21대 국회의원 "
황시혁 (82년생) 現 대구청년혁신아카데미 이사장 탈락

4. 청년 최고위원 후보 명단

성명 대표경력 예비경선
박홍준 (82년생) 前 국민의힘 중앙청년위원장 직무대행 진출
손수조 (85년생) 제17기 새누리당 중앙미래세대위원장 "
우제훈 (88년생) 제22대 국회의원 "
최우성 (95년생) 現 킹스이프로 대표 "

예비경선 결과 발표 이후, 본경선은 8월 22일 대의원과 일반 당원을 대상으로 한 투표와 함께 치러질 예정입니다. 특히 청년최고위원 후보 4명은 별도의 예비경선 없이 본선에 직행하게 되며, 이는 청년세대의 적극적 정치 참여를 독려하기 위한 당 차원의 결정으로 해석됩니다.

선관위는 이번 전당대회가 공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진행되도록 철저한 관리와 안내를 병행하고 있으며, 모든 후보자에 대해 동일한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을 강조했습니다. 또한 자격심사에서 탈락한 일부 후보에 대해서는 “당헌·당규 및 부적격 기준에 따라 판단했다”고 밝혀, 선거의 공정성을 더욱 부각시켰습니다.

이번 전당대회는 단순한 당직 선출을 넘어 국민의힘의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정치 이벤트입니다. 당의 체질 개선과 총선 승리를 위한 전략적 인물 선출이 이뤄질지 여부는 국민과 당원의 선택에 달려 있습니다.


5. 마무리하며

국민의힘 전당대회는 단순한 내부 선거를 넘어, 보수 정치권의 재편과 새로운 정치 리더십 탄생을 예고하고 있습니다. 예비경선 진출자들은 이제 치열한 검증과 평가를 거쳐야 하며, 유권자들의 날카로운 눈과 당원의 참여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향후 일정과 정책 토론, 공약 발표 등에 관심을 기울이며 우리 정치의 미래를 함께 지켜보아야 할 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