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이월드] 무서운 놀이기구 TOP5 및 추천 이유

대구 이월드(E-World)는 스릴을 추구하는 2030세대에게 특히 사랑받는 공간입니다. 화려한 야경과 감성 포토존도 유명하지만, 그중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기는 건 바로 무서운 놀이기구들입니다. 공식 운영 중인 이월드 스릴 어트랙션 TOP5를 소개하며, 특징과 추천 이유, 그리고 이월드를 즐겁게 이용하는 팁까지 함께 안내드리겠습니다.

대구 이월드 놀이기구 썸네일 이미지

1. 메가스윙 360 (Mega Swing 360)

메가스윙 360은 기존 메가스윙보다 더 높고 강하게 회전하는 진자형 놀이기구입니다. 최대 360도 회전을 구현하며, 하늘을 날듯한 공포감과 중력 해제 구간에서 극강의 스릴을 제공합니다.

  • 키 제한: 135cm 이상
  • 탑승인원: 30명
  • 탑승제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 운영시간: 10:30~20:50

추천 이유: 공중 낙하감과 회전이 결합된 이월드 최고 난이도의 어트랙션. 고소공포가 있다면 주의가 필요합니다!

2. 부메랑 (Boomerang)

앞으로 한 번, 뒤로 한 번 루프를 통과하는 구조의 롤러코스터입니다. 역방향 낙하와 루프 회전이 주요 포인트이며, 최고 속도는 약 85km/h입니다. 360도 회전을 6번이나 경험할 수 있는 초고속 롤러코스터입니다.

  • 키 제한: 140cm 이상
  • 탑승인원: 28명
  • 탑승제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디스크 환자, 심장이 약한 자
  • 운영시간: 13:30~18:00

추천 이유: 후진 상태에서 루프를 통과하는 순간의 공포감이 매우 강렬해 숙련자에게도 도전 욕구를 자극합니다.

3. 허리케인 (Hurricane)

바깥을 향한 좌석이 빠르게 회전하며 상하 진동까지 함께 발생하는 어트랙션입니다. 회전 중심으로 발생하는 강한 원심력이 체감 스릴을 배가시킵니다.

  • 키 제한: 120cm 이상
  • 탑승인원: 24명
  • 탑승제한: 어린이, 노약자, 임산부

추천 이유: 현기증과 멀미가 동시에 밀려올 수 있는 회전 마니아를 위한 기구입니다.

4. 스카이드롭 (Sky Drop)

두류산 정상 해발 213m에 위치한 국내 최고 높이 103m 높이에서 최고시속 124km로 수직 낙하하는 놀이기구로, 탑승자에게 짧고 강렬한 중력해제 공포감을 선사합니다. 이월드 중심 83타워 옆에 설치되어 있어 탁 트인 시야도 인상적입니다.(현재 리뉴얼 중)

  • 키 제한: 125cm 이상
  • 탑승인원: 24명
  • 탑승제한: 노약자, 임산부, 심장이 약한 자

추천 이유: '내려갈 때 심장이 떨어지는 느낌'이 그대로 전달되는 극강 공포 체험용 기구입니다.

5. 바이킹 (Viking)

회전각 좌우 65도 국내 최대 해적선 바이킹입니다. 고전적인 해적선 스타일의 바이킹이지만, 끝 좌석에 탑승할 경우 무중력 체험이 강하게 느껴집니다. 단순하지만 체감 스릴은 매우 높습니다. 

  • 키 제한: 120cm
  • 탑승인원: 60명
  • 탑승제한: 노약자, 임산부, 디스크 환자
  • 운영시간: 11:00~20:50

추천 이유: 누구나 알지만 제대로 즐기면 가장 무서운 기구. 특히 좌우 끝 좌석 추천!

이월드를 더 즐겁게 즐기는 방법

  • 오픈 시간에 방문: 오전 10시경 입장 시 인기 놀이기구 대기시간 최소화
  • 이브닝 이용권 활용: 오후 5시 이후 입장 시 할인된 금액으로 야경과 어트랙션 동시 즐김
  • 83타워 전망대와 패키지 구성: 낮에는 스릴, 밤에는 뷰 포인트 활용
  • 포토스팟: 정문, 회전그네 옆 벚꽃길, 메가스윙 하단 벽화 등 인생샷 명소 다수
  • 날씨 체크: 야외 어트랙션 특성상 우천 시 운행 제한되므로 날씨 사전 확인 필수

마무리 글

이월드는 전국 어디와 비교해도 손색없는 스릴 놀이기구 라인업을 갖춘 도심 속 스릴파크입니다. 특히 메가스윙 360, 부메랑, 허리케인, 스카이드롭, 바이킹은 체감 공포도가 매우 높아 강심장 도전자들에게 추천하는 어트랙션입니다.

정확한 정보를 알고 즐긴다면 공포는 줄이고 재미는 두 배! 이번 주말, 대구 이월드에서 가족과 연인과 친구들과 잊지 못할 하루를 보내보시기 바랍니다.